당뇨병성 케톤산증 원인 및 증상, 예방과 관리
- 건강 음식 효능
- 2022. 8. 4.
당뇨병성 케톤산증 원인 및 증상, 예방과 관리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케톤이라고 하는 산을 과도하게 생성할 때 발생하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우리 몸에 인슐린이 부족하면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케톤이라고 하는 산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못 하는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경우가 드물고 완치약도 없어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원인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인슐린 부족에서 오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이 있는데도 모르는 경우, 당뇨병 치료를 중단하거나 처방된 대로 인슐린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 위 질환, 감염, 심장병, 뇌졸중, 폐혈전, 심각한 기저질환이나 외상, 임신, 수술, 스테로이드 또는 항정신병제 등의 약물, 코카인과 같은 불법 약물 복용도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증상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초기 증상에는 과도한 갈증과 배뇨, 체중 감소, 메스꺼움, 구토, 피로감, 어린이의 경우에는 복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신체는 스스로 혈액의 산성도를 낮추기 위해 깊고 빠르게 호흡하는 경향이 있으며 호흡을 깊이 할 때 아세톤이나 과일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심각한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이 생기면 목이 심하게 마르고 호흡할 때 입에서 아세톤 냄새가 날 수 있으며 피곤하고 졸린 증상, 다음, 다뇨, 체중 감소, 쇠약감 등과 함께 구역,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사 산증이 심해지면서 심한 탈수로 인한 빈맥, 혈압 저하, 피부 탄력의 저하, 노화 촉진 의식 불명,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과 당뇨병성 케톤산증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혈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인슐린이 없을 때만 발생합니다. 특히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스스로 인슐린을 만들 수 없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며 첫 징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인슐린 수치가 그렇게 낮아지지 않아 흔하지는 않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으로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당뇨병성 케톤산증이 있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보통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인슐린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1형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발병하지만, 성인기에도 발병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없더라도 발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약 20~40%는, 새로 제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에게서 발견됩니다.
케톤산증과 케톤증
케톤산증과 케톤증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당뇨병 관련 케톤산증과 케톤증은 다른 것입니다. 케톤 증도 혈액 또는 소변에서 케톤이 발견되지만, 혈액을 산성화 할 만큼 수치가 높지 않은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단식이나 저탄수화물 식단, 술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생기며 해롭지 않고 별로 해롭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당뇨병 환자와 진단되지 않은 당뇨병 환자의 혈액을 산성화 시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케톤 검사 및 수치
케톤 검사는 집에서도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어 제품 설명서에 따라 케톤 시험지를 소변에 담갔다가 꺼내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지 색이 변하면 케톤증이 있는 것이고 색이 변하지 않았다면, 케톤 수치가 5mg/dL 이하이로 안전하며, 케톤 수치가 12mg/dL 이상이면 검사지 색이 보라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케톤산증을 의심해 보고 2~3시간마다 검사를 진행해, 연속 2회 이상 보라색으로 변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치료해야 합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예방과 관리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적절한 체중 관리는 제2형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압관리와 금연, 금주해야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중 포도당 수치를 바꾸고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와 명상이나 요가 등을 하는 것도 좋고, 음악을 듣는 것도 당뇨병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45세 이상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당뇨병의 합병증이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하루 이내에 회복됩니다. 그러나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배뇨, 극심한 갈증, 고혈당,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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