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효능 및 활성 성분, 보관법과 주의점

레드와인은 적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붉은색 와인으로, 포도의 씨와 껍질을 함께 발효해 붉은색이 날 뿐만 아니라, 레스베라트롤과 타닌, 안토시아닌 등의 다양한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레드와인은 분위기를 살리고 소화흡수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목차

• 레드와인 성분과 효능
• 레드와인 활성 성분
• 레드와인 효능
• 항산화 활성
• 심장 건강
• 혈당 조절
• 와인 보관법
• 레드와인 섭취량과 주의점

 

레드와인 성분과 효능

레드와인에는 다양한 폴리페놀이 풍부해 특유의 붉은색과 씁쓸하고 떫은맛이 나며,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과 타닌, 카테킨, 케르세틴, 에피카테킨, 등은 포도의 껍질과 씨에 많이 들어 있기도 하지만, 참나무통에서 숙성되는 과정에서 좋은 성분이 첨가되고 발효되면서 더 많은 성분이 생성돼 심혈관 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레드와인 활성 성분

레드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과 갈산, 카테킨, 타닌, 케르세틴, 에피카테킨 및 프로안토시아니딘을 포함한 타르타르산과 사과산 플루오린화물(fluoride) 등의 다양한 활성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당분, 콜린, 망간, 나트륨과 소량의 철분, 인, 칼륨, 마그네슘 B2, B6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심장과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드와인 마시는 여성

 

레드와인 효능

레드와인이 화이트와인에 비해서도 건강에 좋은 이유는, 포도 껍질과 씨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화이트와인은 발효되기 전에 씨와 껍질을 분리한 청보도 주스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레드와인은 적포도를 통째로 발효시켜 만들 뿐만 아니라 종류에 따라 참나무통에 담아 발효시키므로 더 많은 항산화제와 미네랄을 함유한 만큼, 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산화 활성

레드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과 케르세틴, 카테킨, 안토시아니딘과 같은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증, 특성이 있어, 심장병을 비롯한 당뇨병과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레드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과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많이 들어 있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통이 있는 남성

 

심장 건강

레드와인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HDL 수치를 높이고 혈관 내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혈류를 증가시키고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을 유연하게 하며 혈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레드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과 타닌 등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3개월 동안 하루에 한 번 250mg의 레스베라트롤 보충제를 복용한 피험자는 그렇지 않은 피험자보다 혈중 포도당 수치가 낮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와 수축기 혈압을 조절해 당뇨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와인 보관법

집에서 와인을 보관할 때는 빛이 차단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적인 와인 저장 온도는 12~18도 사이이지만 정확한 최적 온도는 와인에 따라 다르며, 와인 코르크가 와인에 젖어 있도록 수평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실 때는 약간 차게 하는 것이 좋고, 개봉한 와인은 마개를 닫아 냉장 보관하면 3~5일 동안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와인 저장 온도는 12~18도 사이

 

레드와인 섭취량과 주의점

레드와인도 술인 만큼,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체중 증가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레드와인 효능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남성의 경우 하루 1~2잔, 여성의 경우 하루 1-1.5잔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이 쉴 수 있도록 마시는 중간에 1~2일 정도로 건너뛰는 휴식 기간을 갖는 것이 좋고 어린이와 임산부는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