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뽕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
- 건강 음식 효능
- 2024. 10. 22.
구찌 뽕은 꾸지뽕으로도 불리는 뽕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로, 일반 뽕나무와는 다른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 6월에 꽃을 피우고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하는 구찌 뽕열매는 산딸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붉은색이 나며 열매를 비롯한 잎과 뿌리 등 모든 부분을 식용과 약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찌 뽕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구찌 뽕 효능 및 활성 성분
구찌 뽕은 가바(GABA), 루틴, 모린, 아스파라긴산 등의 활성 성분이 풍부해 중성지방 제거와 순환기 질환, 부인병, 노화 방지, 비만과 변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바는 신경 안정과 불안감 해소에, 루틴은 혈관 건강과 고혈압,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구찌 뽕은 독특한 성분과 효능이 있으며, 뿌리는 피를 맑게 하고 체력을 보강하며 요통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잎은 당뇨병 예방과 혈관 건강에 효과적이며, 열매는 항산화 작용과 혈액순환,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어 건강 기능 식품과 약재로 널리 사용됩니다.
- 구찌 뽕 활성 성분
구찌 뽕에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루틴, GABA, 스티그마스테롤, 모린, 글루탐산, 아스파라긴산, 프락토올리고당 등 다당류, 비타민 A, B, C, E, 칼슘, 철분, 인, 칼륨, 마그네슘, 등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와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구찌 뽕 효능
- 항산화 효과
구찌 뽕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자유라디칼을 제거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구찌 뽕열매에는 루틴, 안토시아닌과 같은 폴리페놀이 풍부해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구찌 뽕에는 다양한 폴리페놀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면역 세포 기능을 개선하고, 폴리페놀과 식이섬유는,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관절 건강
구찌 뽕 추출물은 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골관절염을 억제하고 관절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구찌 뽕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연골세포의 손상이 감소하고 연골조직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항염 효과
구찌 뽕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구찌 뽕 추출물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심혈관 건강
구찌 뽕에 풍부한 루틴 성분은 모세혈관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혈관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류를 개선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예방
구찌 뽕에 함유된 루틴과 베타카로틴 등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폴리페놀과 식이섬유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포도당 대사를 조절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신경 안정
구찌 뽕에 풍부한 가바 성분은 중추신경계에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해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안감 해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식욕 억제 수면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찌 뽕 활용법과 주의점
꾸지뽕은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열매는 생과로 섭취하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실 수 있으며, 발효하여 발효액이나 술로 만들어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잎과 가지, 열매, 뿌리 등을 건조해 차로 우려 마시고 음식 조리 시 첨가할 수 있습니다.
구찌 뽕 발효액을 만들 때는 열매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3개월 발효 후 6개월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술로 담글 때는 35도 담금주와 열매를 2:1 비율로 담아서 3개월 이상 숙성시켜 약주로 마시면 좋습니다.
- 구찌 뽕 주의점
구찌 뽕도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장 장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으로 사용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량으로 시작해 늘려가는 것이 좋고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과 임산부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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