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과 강황은 다이어트 등 좋은 효능 많아~

울금과 강황은 다이어트에도 쓰이는등 좋은 효능이 많으며 생강과의 다년생 식물로 건조하여 분말 가루로 만들어 쓰는 노란색 향신료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 울금은 오랫동안 한약재와 향신료등, 약용과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들어 주요성분인 커쿠민을 비롯한 기타 성분들이 항암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울금은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항균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울금은 생강과도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절단면이 짙은 노란색을 띄고 있으며 상당히 자극적인 쓴맛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울금의 쓴맛은 커큐민 성분의 특성이기도 하기 때문에 쓴맛 성분이 강한 울금일수록 몸에는 더욱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울금은 날로 먹거나 단독으로 먹기 보다는 가루나 환으로 음식에 첨가하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강황은 생강목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인도를 비롯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식용과 약용 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황은 체중감량과 피부미용은 물론 항암, 항염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황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황에 다량 함유된 커큐민은 폴리페놀 성분으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DNA 손상을 막고, 활성산소 청소부 역할을 하며, 담즙 분비를 촉진합니다. 담즙이 생성될 때 콜레스테롤이 사용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울금은 고서에서도,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으며, 심, 폐, 간경에 작용하고,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울결된 것을 풀어주며 혈액을 서늘하게 하며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금은 진도 울금을 상급으로 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 진도 울금이 약성이 좋기로도 유명하며, 진도 울금 중에서도 제일 최상급으로 치는 울금은 11월에서 12월에 재배 된 것입니다. 이때 수확한 울금은 뿌리로 커큐민 성분이 내려가면서 속이 꽉 차고, 색깔과 향이 좋기 때문입니다.

울금과 강황이 슈퍼푸드로 불리는 이유는 커큐민(Curcumin)성분 때문이며, 울금의 커큐민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 감소와 치매 예방, 혈관 건강, 숙취 해소, 비만 예방, 생리불순 완화는 물론, 토혈, 코피, 피오줌, 담즙분비 촉진, 담낭결석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간 해독과 고혈압, 어혈제거, 치매예방, 통증제거, 활성산소 억제, 피부질환 예방,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금은 항염작용이 뛰어나, 위암과 전립선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암예방학회 에서는, 최근 울금을 항암식품 중의 하나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울금은 비만이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월경불순, 생리통, 변비, 노화방지 등에도 도움을 주는 여성에게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진 식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울금성분이 열을 내리는 성질이 있어, 몸이 찬 여성이 울금을 많이 쓰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