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 다이어트 식품, 함초(소금, 액, 환, 가루) 효능

소금기가 많은 갯벌과 염전 주변에 자라는 퉁퉁마디 함초는 예전에는 짠맛 때문에 소도 먹지 않는 풀로 여겨졌으나 최근들어 함초의 다양한 효능이 밝혀지면서 짠맛이 나는 함초에 소금을 더해서 함초소금까지 만들고 가루나 환으로 가공하여 먹고 있으며, 약용과 식재료 등, 많은 용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영양많은 갯벌에서 자라는 함초에는 미네랄 성분이 김의 40배, 시금치의 200배에 달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도, 우유의 5배, 철은 해조류의 5배, 칼륨은 감자의 3배에 이를 정도로 함유하고 있는 명품 식품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퉁퉁마디 함초는, 변비해소와 숙변제거,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성인병 예방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함초가 성인병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이유중 하나로는 함초에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고 식이섬유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몸 안에 쌓인 독소 및 숙변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꼽을수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혈관을 깨끗이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필요전제로 숙변제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함초의 '함'은 짠맛을 의미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으로 갯벌에서 소금을 흡수하며 자라기 때문입니다, 함초는, 갯벌의 산삼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성분과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함초는 대표적인 변비에 좋은 식품으로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 유용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며, 소화를 돕고 몸 안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며 숙변과 변비를 개선하여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함초는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이라고 하여 신초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예로부터 염초, 복초로 불리며 배가 아플 때, 일을 하면서 땀을 흘리때 등 민간요법 약초로 이용되어 오고 있는 식품입니다.

 

구전으로 전해지던 함초는 최근들어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네랄의 보고식물로 밝혀지며 개펄의 산삼이라고도 불린다.함초는 바닷물과 개펄 속에 녹아 있는 미네랄 성분들을 흡수하며 자란다. 짠 토양에서 자라면서 염스트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유용한 성분을 듬뿍 갖고 있다. 즉 광합성 작용으로 나쁜 성분을 걸러내고 좋은 성분을 간직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함초는 옛날 의서인 신농본초경에는, 짠 풀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의 함초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함초는 지난 1891년 일본 북해도 아케시만에 있는 작은 섬에서도 발견되어 그 아름다움과 희소가치 때문에,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상품으로 개발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천황이 함초의 군락지를 방문한 이후 관광지로 더욱 유명해졌다는 일본의 함초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아케시초라는 이름으로 보호받고 있고 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는 레스토랑에서 고급 샐러드로 이용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의 에스크모인들은 함초를 월동비상 식량으로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