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부족증상은 식품을 통해서도 해결된다

마그네슘 부족증상은 식품을 통해서 해결할수 있지만, 피로를 느끼거나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근육 경련, 눈떨림, 눈밑떨림, 다리저림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그네슘은 신체의 모든 장기와 특히 심장과 근육, 그리고 신장에서 이용되는 무기질인 것입니다. 또한 혈액 내 칼슘량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며 근육의 수축을 원활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근육이 수축을 하지 못하게 되고 경련과 심근경생, 심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체내의 수분이 장으로 모여드는 작용을 하고 있어 장내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신경 전달 물질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생성하는 부신피질의 기능도 돕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면 발육장애와 근육경련, 피부와 근육 등의 칼슘침착, 신경과민 등 정신과적인 증상까지 나타나날 수 있어 칼슘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이나 멀티비타민 등을 활용하여 마그네슘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마그네슘은 신체 곳곳에서 많은 작용을 하기때문에 평소에도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과 골절간의 연관성을 보기 위해 2245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20년간 진행한 한 연구결과에서, 혈중 마그네슘이 저하된 사람들이 골절 발병 위험이 현저하게 높을 수 있으며 특히 골반골절의 경우에는 연관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들에게 고관절골절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연령이 증가하면서 뼈가 약해지거나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흔해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 사소하게 넘어지거나 해도 골절이 잘 발생하며 특히 고관절이 골절되는 경우는 매우 흔하면서도 잘 치료가 되지 않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노인의 경우 고관절골절이 발생하면 그 직접적인 영향으로 약 25% 정도가 6개월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되며, 세계적으로 노인골절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라 중의 하나가 노르웨이인데, 노르웨이에서는, 도시지역의 노인들의 고관절골절 가능성이 남녀 공히 농촌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에 따르면, 농촌지역 주민들이 마시는 물에는 마그네슘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농촌지역의 주민들이 골절이 덜 발생한 것으로 추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마그네슘은 인체의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확인된바 있습니다.

 

마그네슘권장량은 성인기준 1일 350mg 정도 이지만, 국내 성인들의 경우에는 하루 100mg 정도의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마그네슘결핍증이 유발될 수 있는며, 이럴 경우에는 혈압이 상승하고 부정맥, 동맥경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허혈성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되어 건강에 위협받게 됩니다.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시금치와 같은 채소와, 아몬드, 해바라기씨, 바나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 등도 있습니다. 또한 음식만으로는 마그네슘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