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은 어깨가 굳어지는듯 통증 심해 빨리 치료해야

오십견 증상은 어깨가 굳어지는듯한 어깨통증으로 나타나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 운동 범위가 제한되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게 되며, 만성적인 어깨 관절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어깨를 일정 범위 이상 움직일 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명을 가진 대표적인 어깨 질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에서 어깨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오십견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일상 생활에 많은 제한을 주는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지지하고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회전근개 파열과 어깨 관절을 완충시키는 활막, 활액낭 등의 손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 오십견을 방치하게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과 제한이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어깨통증이 심한 오십견은, 어깨 부위 뿐 아니라 목, 팔 등으로 통증 범위가 확대되기도 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밤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수면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같은 오십견 질환이 나타나는 원인은,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노화에 의한 어깨 근육과 인대 등의 퇴화가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깨의 과도한 사용과 잘못된 자세와 습관 등도 주요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사고 외상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오십견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 운동에 제한을 주는 증상을 일으키다가도 잠잠해지기도 하지만 이것은 자연 치유로 보기 어려우며, 이대로 방치하면 산발적인 통증과 함께 운동 장애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십견 증상이 의심되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초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가 간단할수 있으며, 회복도 빠르기 때문에 정상적인 일상생활 복귀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어깨통증은, 어깨결림 같은 흔한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가는 병을 키울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깨통증을 오십견정도로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어깨통증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인식 또한 '질환'이 악화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런 통증이 근육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련의에 따르면, ‘중년층에서 발생하는 어깨통증은 대부분 원인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질환을 파악하고 초기에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한다면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깨통증이나 근, 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비수술적인 치료중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체외충격파 치료를 꼽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신체기능을 전혀 훼손시키지 않고 몸 밖에서 환부에 충격파를 전달시켜 염증을 해소하여 환부의 염증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치료시간도,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시간이면 치료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마취나 입원 등이 필요치 않아 바쁜 사람들에게 아주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