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하루 섭취량 및 아몬드밀크 만들기

아몬드 하루 섭취량 및 아몬드밀크 만들기

대표적인 견과류중 하나인 아몬드는 다양한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건강식품 목록에서도 늘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슈퍼 푸드이기도 합니다. 비타민B와 마그네슘,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아몬드는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 뇌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두뇌 기능을 활성화하여 치매 예방과 수험생 두뇌 발달에 좋고 불면증, 노화, 골다공증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몬드는 적당량만 먹어야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고단백식품인 아몬드는 하루 한줌 30g 정도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보다 더 많은 양을 먹을 경우에는 아몬드에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복부 팽만감이나 변비,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과 함께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몬드

특히 아몬드는 심장질환, 뇌졸중 및 기타 만성질환에 대해 강력한 보호 작용을 하는 식물성 화합물을 함유해 수험생이나 노인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특별한 효능을 발휘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아몬드는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고 우유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기도 합니다.

아몬드 하루 섭취량

아몬드는 한 줌(30g, 23알) 정도를 먹었을 때 생물학적 활성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몸의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비타민 E 의 유일한 형태인 알파-토코페롤이 8mg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 권장량의 73%에 해당하는 양이기도 합니다. 아몬드는 올레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좋게 합니다.

아몬드밀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몬드 덕분에 아몬드 밀크의 수요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우유 총 매출액은 그 이전 기간에 비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줄어드는 우유 대신에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아몬드밀크와 같은 콩이나 견과류로 만든 식물성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몬드밀크가 점차 주목받으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몬드밀크를 만들기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에 따르면, 일반적인 아몬드밀크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되는 아몬드와 물의 양은 농도는, 1:3 정도로 하고 있지만, 걸쭉한 아몬드밀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좀더 맑은 아몬드밀크를 만들기 원할 경우에는 1: 4정도로 하면서 조절해 가면서 갈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아몬드밀크를 만들 때는 240㎖의 물 1컵에 아몬드 한줌(23알정도)을 넣고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