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버섯 효능 및 성분, 비타민 D

잎새버섯 효능 및 성분, 비타민 D

항암 식품으로 유명한 잎새버섯은 항암 효능뿐만 아리라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하며 피부 항염 및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습크림의 천연성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영양공급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의 특징은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몸이 가렵고, 점점 야위게 됩니다. 이러한 당뇨병 증상에 좋은 효능을 가진 식품중 하나가 잎사귀버섯입니다. 뿐만 아니라 잎새버섯은 혈당치를 내려주기도 합니다.

잎새버섯은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에 속하는 식용 담자균류 일종의 버섯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베타글루칸과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고르게 많이 함유되어 있어 버섯의 왕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잎새버섯은 각종 언론과 TV 프로그램 등에 자주 소개되기도 했으며,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 의하면 잎새버섯은 면역력 증진과 항암작용,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강하, 혈압조절, 체지방 감소 외에도 10가지가 넘는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세버섯은 많은 버섯류 중에서도 특이하게도 햇볕에 말리지 않아도 버섯 자체에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미국 USDA(미국농업연구청)의 연구발표 자료에 나타나 있는 것을 보더라도, 많이 판매되는 9개 버섯 가운데, 잎새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D의 함유량이 다른 버섯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주로 말린 버섯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D가 잎세버섯의 경우에는 생 버섯 상태에서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말리지 않은 버섯으로 요리해 섭취하더라도 풍부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잎새버섯 추출물이 유방암 세포주에서 종양발현을 억제하고, 세포사멸 자극, 세포 성장 및 증식 억제, 세포주기 정지, 종양세포의 전이 및 대사를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새버섯 섭취 방법으로는 우려내 먹을수도 있지만 식감이 좋아 생버섯으로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으며, 건조한 잎새버섯을 차로 우려내어 섭취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러나 정제된 잎새버섯 추출물은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농축된 영양소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햇볕을 쬐기 어려워 식품을 통한 비타민D 섭취가 더욱 중요하게 됩니다. 비타민D는 지방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뼈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비타민 D는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하고, 소장과 대장, 뼈모세포, 임파구, 췌장의 베타세포, 뇌, 심장, 피부, 생식선, 단핵구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면역기능과 항염증 작용, 1형 당뇨병 예방, 심장질환 예방 등 다양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비타민D는 인체의 모든 세포의 성장과 근력 발달, 면역 기능에도 관여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D가 부족하더라도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잘 알 수 없기는 하지만, 자라는게 더디거나 자주 보채는 경우, 비타민D가 부족 증상일수 있습니다. 치아 발육이 잘 안되고 약한 경우, 손목뼈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다리가 O자형인 경우, 근육이 약해서 잘 넘어지거나 근육통을 자주 호소하는 경우에도 비타민D의 부족 증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