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들의차 솔잎차, 효능과 부작용, 채취방법

솔잎은 신선들이 먹었다던 선식 으로 전해옵니다. 소나무는 우리와 정말 친근한 나무입니다. 그런 소나무에서 나오는 솔잎의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쓰고 성질은 오장을 안정시키고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며,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새로나게하며, 나쁜기운을 물리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솔잎차는 고혈압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풍을 물리치고 습을 없애며, 가려움증에도 좋습니다. 향약 대사전에 따르면, “류머티즘으로 인한 마비, 타박상 불면증, 부종, 습창, 습진을 치료하고 유행성 뇌염과 유행성 감기등을 예방할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솔잎뿐 아니라 소나무 마디도 좋아서 마디는,몸의 뼈마디에 생긴 풍증과 다리가 저리고 아픈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소나무의 모든 부분은 약재로서 효능을 보입니다. 소나무가 다치면 흘러내리는 송진은 한방에서는 “송지”라 하여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송지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풍기를 몰아내어 줍니다. 또한 습기를 물리치는 효능이 있어,팔다리가 저릴 때 효능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살균작용과 소염작용이 뛰어나서, 고름이 있는 종기에 바르면 잘 낫으며,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붓고 아플때도 염증을 가라 앉히며, 부스럼에 바르면 새살이 돋아나며 가려움증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봄이면 날리는 소나무의 꽃가루, 송화분은 비기가 허한 증세, 어지러운 증세, 만성대장염, 위통, 위 및 십이지장궤양, 습진 창상출혈 등에 고루 이용하는 약재입니다. 송화 가루는 기운을 돕고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는 효능을 보입니다. 풍기를 물리쳐서 머리가 흔들리고 어지러운 것을 치료하고 출혈이나 이질을 멎게하고 술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합니다. 그러나 송화가루는 너무 많이 복용해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머리에 열이 모여 열병에 걸릴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나무를 벌채한후 뿌리에서 나오는 복령은 “완화이뇨제로서 수면불안, 소갈, 설사, 가슴과 옆구리에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 등을 치료한다”고 본초학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좋은 솔잎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채취 방법과, 채취시기도 중요합니다. 솔잎차로 사용하기 위한 솔잎의 채취 시기는 12월경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한 채취하기에 좋은 품종은, 적송과 만주공솔이 좋으며, 10년에서 20년 사이의 소나무에서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적이 드믄 깊은 산속에서 하루중 오전중에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소나무의 중간층 이상의, 동남향쪽 솔잎은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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