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효능 및 칼로리, 스태비아 설탕 섭취량

스테비아 효능 및 칼로리, 스태비아 설탕 섭취량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수백 배의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없는 허브 식물로, 최근 들어 해외에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스테비아가 설탕의 대안 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테비아에는, 스테비오사이드와 테 르페 노이드, 글리코사이드 등의 단맛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테비아에서 강한 단맛이 나는 것은 스테비오사이드로 불리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며, 감미도가 높아 같은 무게의 설탕보다 200~300배나 강한 단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일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에는 폴리페놀성분이 녹차에 비해 5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설탕에 비해 칼로리는 100배 낮으며,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와 다이어트 식단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태비아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당뇨에도 좋고 아토피성 피부염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하루 50g 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는 단맛이 강하면서도 인체의 소화기관에 흡수되지 않아 혈액 속의 당 농도에도 영향을 주지 않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스테비오사이드는 인체에 별다른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소화기관을 그대로 통과하여 배출됩니다. 그러나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의 경우에, 콜라나 치킨, 피자 등 고지혈성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뇌기능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부작용이 없는 스테비아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우리나라에도 이미 40년 전에 이미 스테비아를 들여왔으며 최근 들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품에 첨가되기도 하며, 설탕보다는 단맛의 정도가 높지만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제와 관련 제품이나 당뇨 식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태비아는 혈당

 

지수인 GI지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GI지수가 100인 설탕과는 달리 당뇨 식에 사용하는데 부담감이 없습니다.

 

 

스테비아는 다이어트와 당뇨 식에 좋은 식품이면서도, 스테비아의 단맛 성분에, 식물 특유의 향이 있어, 당장에 설탕 대체재로 사용하기가 힘들다는 단점 또한 내포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스테비아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스태비아가 함유된 제품들 대부분이 스테비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설탕 같은 당류 감미료를 배합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를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위장 질환이 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들에게는 좋은 효과가 있지만, 만성적인 저혈압이나 저혈당 증상에서는, 스태비아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스테비아는 가공 시에 화학물질을 포함하기 때문에 과열, 탈수, 변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