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가루 효능 및 말린 구기자 차 먹는 법

구기자가루 효능 및 말린 구기자 차 먹는 법

구기자는 인삼, 하수 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오랜 질병이나 과로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 기력을 보충해주며 허혈을 잡아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강장제로 쓰여 왔습니다. 구기자에는 베타인 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기미나 주근깨 주름 등, 피부 미용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타닌 이 함유되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중금속을 배출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기자는 고대 중국의 진시황이 죽을 때까지 먹었다고 할 만큼 다양한 효능이 있어 동양에서 귀한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구기자에는 콜린 대사 물질중 하나인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배출되게 하여, 간에 좋은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구기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를 방지하고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기자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안구 관련 질환을 예방하여 시력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구기자에는 티아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탄수화물의 대사를 도우며, 단백질 효소를 합성 하여 조직건강을 유지하며, 혈압을 낮춰주고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되어 살 빠지는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구기자에는 인과 철,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모발 건강에 좋아, 새치를 방지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현상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기자에 풍부한 베타인은 콜린대사물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간을 예방하고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 루틴 등이 풍부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구기자에 함유되어 있는 제아잔틴 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의 피해를 줄여주며 황반변성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자중 하나인 구기에는 베타인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억제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베타인은 호모시스테인인의 과도한 축적을 막아주어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도 베타인 성분은, 생체내 대사물질의 하나인 친 지질 물질로 밝혀졌으며, 간장에서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간세포의 신생을 촉진하며, 혈압을 내려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구기자 추출물은 탈모예방과 남성들의 정력을 키워주는 반신욕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입욕제를 만들 때는 구기자를 100g가량 졸인 후 약즙을 걸러서, 목욕물에 넣고, 20∼30분 정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구기자는 성질이 서늘하여 몸이 찬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몸이 찬 사람이 구기자를 복용 할 때는, 다른 약재와 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를 요리에 사용 할 때는, 고추나 마늘, 양파 등과 같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재료와 함께 쓰면 좋습니다.

 

 

구기자를 다이어트에 이용 할 때는 구기자분말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분말 은 성인기준으로 일반 숟가락 하나 정도, 티스푼으로 세 번으로 나누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한 구기자분말을 먹을 때는, 가루로 그냥 먹거나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 등에 섞어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구기자차는, 건구기자 20g을 물 2리터 정도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더 끓여서 건더기는 건져 내고 냉장보관하며 마시면 됩니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기자 또한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기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이 차고 소화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구기자의 씨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구기자를 완전히 익히기 전까지는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인 산모의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