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효능 및 부작용, 청산딸기 분말 차

산딸기 효능 및 부작용, 청산딸기 분말 차

산딸기는 산에서 나는 딸기라 하여 산딸기로 부르는데,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하여 새콤한 맛이 강하며, 안토시아닌과 타닌 등의 폴리 페놀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항산화, 항암, 항균 효능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딸기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도 함유되어 있어, 진해, 거담, 작용이 있으며 신진 대사를 높여주어, 기침 감기와 폐렴과 같은 호흡기에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산딸기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복분자처럼 정력을 높여주고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산딸기에는 비타민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축척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산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으며, 안토시아닌은, 눈의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산딸기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에 쌓인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없애주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산딸기는 탄수화물과 유기산,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당분과 산도 함유돼 있어, 맛도 좋습니다. 또한 산딸기에는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에도 효능이 있으며,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혀 주고, 감기나 폐렴과 같은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본초 강목에서도 산딸기는, 신장과 간을 보호하고, 피부와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산딸기는 잘 익은 과실 뿐만 아니라, 미성숙 청산딸기 잘 말려서 곱게 갈아 분말 형태로 만들어 유리병에 보관하며 차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청산딸기분말을 차로 마시면, 간과 비를 보호하고 양기를 강하게 하며 밤에 오줌이 마려운 증상에 효과적이며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청산딸기분말을 차로 사용 할 때는, 물을 끓이지 않고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물 1잔에 산딸기 분말 2∼3스푼을 타서 하루에 2∼3잔 마시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서, 벌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산딸기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각종영양이 풍부해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산딸기는 생과로 그냥 먹기도 하지만, 산딸기 주나 산딸기 청을 담가서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산딸기는 칼로리가 낮고 항산화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산딸기는 100g 당 22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체내 축척된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어 각종 심혈관 질환 및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산딸기는 과일 딸기와는 외형적 모습이 다르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딸기는 여름이 제철인 과일로 여름철에 먹기 좋습니다. 산딸기는 즙으로 먹거나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딸기와는 크기가 다를 뿐만 아니라, 표면이 약하기 때문에, 손으로 잡으면 쉽게 으스러지며,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짧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딸기를 딴 후에는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거나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딸기는 복분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산딸기는 복분자와는 다르게 빨간색을 띠고 있으나, 복분자는 오디와 같은 짙은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복분자는 단맛이 더 강하지만, 산딸기는 시큼한 신맛이 더 강해, 청이나 술로 담그기 좋습니다. 또한 산딸기는 잘 물러지기 때문에 보관이 어려워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특히 산딸기는 6∼7월이 제철이며, 주로 생과로 먹지만 잼이나 소스, 음료, 발효액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산딸기도 과다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딸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가 있을 수 있으며, 평소에 땀이 많거나 전립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산딸기는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체질에 따라서는, 습진이나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