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뿌리 효능 및 먹는 법, 해당 열매 주

해당화 뿌리 효능 및 먹는 법, 해당 열매 주

해당화는 꽃과 열매가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가 좋아, 관상식물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꽃과 열매, 뿌리를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화의 꽃봉오리를 한방에서는 매괴화라고 하여 약재로 쓰는데, 기를 통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월경불순, 생리통, 복부팽만과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 식욕부진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화 열매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 또는 자양 강장제로 사용하며 뿌리 또한 로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낮춰죽디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해당화는 예로부터 토혈과 하리, 월경 불순 등에 써 왔으며, 해당화 열매 또한, 피로 회복에 좋아서 차로 우려 마시고, 뿌리는 당뇨병 치료에 사용돼왔습니다. 또한 해당화의 색소 성분인 폴리페놀은, 쓴맛이 나는 성분으로 의약품 제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화는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와 고지혈증 예방 및 개선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화는 항염 효과가 뛰어나고 간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화 열매는 약재로 쓰는데 민간에서는 술로 담그거나 효소를 담가 먹고 있습니다.

 

해당화는 루틴과 에피갈로 카테킨, 퀘시틴, 비타민C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당뇨병 예방과 고혈압, 노화 억제, 체지방 억제 등에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성인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해당화는, 꽃차를 만들기도 하지만, 꽃잎을 채취하여, 화전을 지지고, 가루 내어, 떡과 국수 등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화 꽃을 밥을 짓을 때 넣어 지은 꽃밥은,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아 주는 효과가 있으며 배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해당화는 5월에 꽃봉오리를 채취해 그늘에 말린 것을 약재로 활용해 왔으며 담즙분비를 촉진하고 여성의 생리불순 치료, 어혈제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화는,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해당화의 꽃봉오리를 5월경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것을 약재로 쓰는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약간 쓴맛을 가지고 있어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해당화를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을 치료 하는데 사용하기도 했으며, 붉은 색이 고운 해당화를, 떡이나 부침개의 색깔을 내는 재료로 써 왔습니다. 특히 해당화 꽃은, 방향성이 강한 정유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향수의 원료로 사용해 왔으며, 뿌리는 염료 재료로 사용해 왔습니다. 또한 간위 기능의 감퇴로 인해 흉복부가 아픈 증상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해당화 뿌리는 여성의 생리가 일정치 않거나 아픈 증상에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해당화나무의 뿌리에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혈관 내 축척된 중성지방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혈행을 개선하고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등의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해당화의 뿌리 추출물은 중성지방 혈증 강하와, 간세포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생약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실험에서는, 쥐에게 해당화 뿌리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중성지방 저하 효과와 함께, 간 조직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화차는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뭉친 것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해당화 꽃이 피기 시작할 때 해당화 꽃봉오리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면 좋습니다. 해당화 차를 우릴 때는, 말린 해당화 꽃봉오리 30~50g을 물 1L 정도에 넣고 끓여서 마시면 됩니다. 또한 봄에 돋아나는 해당의 어린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채취한 해당의 어린순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담가 헹궈서 나물로 무쳐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타박상에는 술을 담가 먹기도 하고, 오랫동안 졸여서 고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해당화 열매는 대사증후군을 억제 하는데 쓰이는 의약품의 3가지 주요 성분을 추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은 고혈압과 복부비만, 당뇨,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각종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인 해당화 주는, 꽃과 열매, 뿌리 등을 사용하여 재료의 2~3배술을 부어 담그며, 해당화주는 3~4개월 정도 그늘진 곳에서 숙성시키고, 해당화열매 주는 6~7개월, 뿌리 주는, 9개월 정도 숙성시켜, 하루 한두 잔 정도로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