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규조토 효능 및 영양성분 활용법과 부작용

규조토 효능 및 영양성분 활용법과 부작용

규조토는 규조류로 불리는 작은 조류와 같은 유기체의 화석으로 대부분 실리카로 이루어진 입상 구조를 가진 퇴적암 일종입니다. 또한, 규조류는, 개울과 강, 호수뿐만 아니라 해양수, 남극대륙 주변의 남극해에서도 발견되는 흔한 조류의 통칭입니다. 규조토는 주로 무정형 이산화규소 형태로 결정질 실리카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인체에 잘 흡수되면서도, 항산화, 항균, 연마 특성이 있어, 청소와 해충 방제 등에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규조토는 흔히 해충 퇴치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모든 규조토를 보충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식품 등급은 섭취하기에도 안전하며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규조토는 미세하지만 날카로운 입자로 되어 있으며 곤충의 밀랍 보호층을 손상시켜 탈수를 유발해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연마제, 필터, 고결 방지제와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무정형 이산화규소 형태의 결정질 실리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규조토 영양성분

규조토에는 실리카를 비롯한 건강에 필수적인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단세포 벌집 구조로 규조류로 되어 있어 장에서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하고 미네랄을 보충해 줌으로써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조토에는 실리카가 풍부하기도 하지만,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구리, 아연, 철, 인, 셀레늄, 망간, 붕소, 크롬 등의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규조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질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8주 동안 하루에 세 번씩 규조토를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낮아지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혈관 건강

규조토의 실리카는 동맥과 혈관 벽을 유연하고 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다양한 연구에서도, 규조토에 풍부한 실리카는 뇌졸중과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심장 질환 및 죽상 동맥 경화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규조토에 풍부한 실리카는 엘라스틴과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동맥과 정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뼈 건강

규조토를 섭취하면 소량의 실리카가 혈류에 흡수돼 항산화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실리카는 항산화 식품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와 유사하게 작용하여 자유 라디칼 손상과 싸우고 혈액을 해독합니다. 미국 임상영양학회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실리카는 몸에서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뼈와 결합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용 효과

규조토는 연마 특성과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치약, 피부 각질 제거제, 광택제, 피부 스크럽 등에 흔히 사용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벤토나이트와 같은 점토와 마찬가지로 규조토 또한 유해한 독소를 건조하고 배출시키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이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슘은 뼈와 치아, 손톱에 영양을 공급하고 튼튼하게 하여 부서지는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소 제거

규조토는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조토는 산업용 정수 필터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납과 같은 중금속과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흡입해 배출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규조토는 소화되지 않고 통과하면서, 중금속과 살충제 잔류물,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규조토 부작용

규조토를 흡입하면 비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 분진에 노출되면 폐 질환을 일으키고, 기침 숨 가쁨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 자극과 건조, 눈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흡입된 무정형 이산화규소 입자는 폐 조직과 기관지, 폐포 및 림프절에 축적될 수 있으며, 결정질 실리카는 규폐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규폐증은 가장 흔한 직업병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