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컹퀴 밀크시슬에 많은 실리마린 성분과 효능

엉겅퀴 밀크시슬에 많이 함유 하고있는 실리마린 성분은 우리몸에 좋은 항산화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인정한 기능성식품으로 허가되어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나 지방의 섭취는 간을 힘들게 하며, 지방간이나 간경화등을 일으켜 간을 손상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식이나 친구들과의 술자리까지 무작정 거부할 수는 없는 것이며, 이런 술자리나 모임 때문에 간에 좋은 음식이라도 챙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간에 좋다고 알려진 밀크시슬, 엉겅퀴를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밀크시슬은 엉겅퀴의 일종으로 최근들어 인기가 상당히 좋은 건강기능식품 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엉겅퀴의 씨앗 부분에 간에 좋은 성분이 많으며, 밀크시슬 씨앗에서 추출한 밀크시슬 추출물이 실리마린입니다.

밀크시슬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의 효능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간세포의 파괴를 막아주며 간 건강을 지켜주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 기능이 강화되고 술을 마셔도 알코올 해독이 더 원활해져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밀크시슬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은, 약이 아니며 식품의 일종으로 건강 보조식품인 것입니다. 엉겅퀴 밀크시슬의 효능에 대한 연구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검증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엉겅퀴 밀크시슬은 간에 좋은 친화력과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하여 우수한 치료제로써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엉겅퀴 밀크시슬에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실리마린은, 강력한 항산화 효소인 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테이즈와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높여줌으로써 간에 대한 산화방지 역할뿐 아니라 일반적인 산화방지제의 역할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밀크시슬 엉겅퀴도 부작용이 따를수 있으니,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장기간 복용하면 구토나 복통,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엉겅퀴 밀크시슬에 대한 연구에서도, ‘만성간염을 앓고 있을 때 엉겅퀴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을 섭취했더니, 실험실 연구결과는 물론, 자각증에서도 간이 있는 부위에 대한 불편한 감이나 식욕, 피부색, 피로감 등이 좋아졌으며, 만성간염에 대한 회복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리마린은 염증물질인 류코트리엔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엉겅퀴는 간 건강을 위한 최고의 생약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