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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좋은 짚신나물 효능

· 댓글개 · 데큰

관절염에 효능이 좋은 짚신나물은 우리나라의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 풀꽃입니다. 키가 큰 것은 1m까지 자라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30~50cm 정도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있습니다. 9월에 익는 열매에는 갈고리 모양의 털이 있어 동물의 몸에 붙어 먼 곳으로 이동합니다. 식물들은 이렇게 짚신나물처럼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붙어 다른 곳으로 씨앗을 퍼뜨리기도 합니다. 


오름을 오르고 난 뒤 옷에 붙은 씨앗을 떼어 내려고 한참 실랑이를 했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식물들의 씨앗 퍼트리기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민들레는 바람을 이용하여 공기 중으로 떠다니다 어느 곳엔가 정착합니다. 단풍나무는 열매에 날개를 달고 다른 곳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벚나무는 열매를 새들에게 먹이로 제공합니다. 소화되지 않은 씨앗은 새들이 배설할 때 함께 나오게 되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셈입니다. 그 밖에도 물 위로 떠다니는 야자, 땅 위를 굴러다니는 도토리, 씨앗을 공기 중으로 던지는 제비꽃 등 식물들은 건강한 후손을 만들기 위해 각각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다른 곳으로 퍼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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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나물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씨앗퍼뜨리기에서 왔다는 것이 제일 와 닿습니다. 열매에 붙어있는 갈고리 모양의 털이 짚신에 잘 달라붙어 짚신나물이라 불렀다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주름진 잎맥이 짚신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짚신나물은 다른 이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약재의 효능과 관련시켜 한방에서는 선학초라 부르기도 하며, 새싹이 올라오는 모습이 용의 이빨을 닮았다하여, 용아초라 부르기도하고, 꽃이 금색으로 줄을 이은 것처럼 연결되어 금선초라 부르기도 합니다.

 

 


짚신나물은, 열매가 열리면 짚신을 걸어놓은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데서 유래 됐다고도 하며다, 숲길을 걷거나, 산행을 하다 보면, 짚신나물과 비슷한 산짚신나물 꽃도 볼 수 있습니다. 산짚신나물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짚신나물 보다 훨씬 더 눈에 잘 띄고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꽃이나 잎의 모습이 비슷하여 헷갈리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두 종은 차이가 있습니다. 짚신나물의 꽃은 빽빽히 달리는 것에 비해, 산짚신나물의 꽃은 크기도 작으며 듬성듬성 달립니다. 가장 큰 차이는, 짚신나물의 턱잎은 가장자리가 톱니가 모두 위쪽으로 향하면서 반달모양으로 생긴 것에 반해, 산짚신나물의 턱잎은 부채모양으로 톱니가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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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짚신나물을 잎과 꽃, 뿌리 등 짚신나물 전체를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씁니다. 짚신나물은, 염증을 없애며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좋아서, 이질과 설사에도 좋으며, 뱀에 물렸을 때나 옻이 올랐을 때도 처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출혈을 멈추게 하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잎은 심장의 활동을 강화 시키는데 효능이 있으며, 전초를 달여서 마시면 류머티즘에도 좋습니다. 짚신나물은 식용으로도 이용하여, 봄에는 어린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물기 말린 잎은 튀겨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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