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나물밥 으로 잘 알려진 곤드레, 곤드레나물 효능

곤드레나물밥 으로 잘 알려진 곤드레나물 효능

곤드레나물밥 으로 잘 알려진 곤드레 곤드레나물은, 고려엉겅퀴로, 예전에는 식량이 부족한 봄철에 산골에서 보리쌀과 쌀등을 섞고 곤드레나물을 많이 넣어, 양을 늘려서 허기를 채우곤했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곤드레는 밥보다는 죽으로 이용했던 나물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지금은 나물로 먹거나 밥과 함께 지어서 먹는 것이 보통이며, 취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곤드레 나물이 보다 더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곤드레 나물은 소화가 잘되며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등,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곤드레 나물에는 열량은 낮은 반면에 식이섬유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곤드레는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을 주지않아, 소화기능이 약한 노인들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곤드레 나물 고려어겅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조절하는데 효능이 좋아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곤드레 나물의 좋은 효능으로는, 체내의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도와주며, 이뇨작용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종을 없애주며, 신장을 튼튼하게 도와 주기도 합니다.

  

곤드레나물 곤드레는,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강원도 지방의 특산식품으로 고려엉겅퀴를 말하는 것이며 강원도에서 곤드레 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곤드레는, ‘바람에 흔들리는 곤드레 잎사귀의 모습이 마치 술 취한 사람의 몸짓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며, ‘보릿고개에 굶주린 사람들이 곤드레를 뜯어서 보리나 옥수수 몇 알갱이를 섞어 밥을 해 먹고 식곤증으로 축 늘어진 모습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설’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곤드레나물 곤드레는 뿌리를 깊이 내리고 사는 식물로, 땅이 깊은 고산지대에서 잘 자랍니다. 곤드레는, 추위에 강하고 무더위에 약한 고산식물과는 달리 추위와 무더위에도 상당히 강하며 여름에도 잘 자랍니다. 곤드레는 토양의 수분이 적당하고 낙엽이 썩어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한 높은 산에서 잘 자라는 나물입니다. 나물로 이용하는 곤드레는, 6월쯤에 어린잎과 줄기를 잘라 끓는 물에 데쳐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나물이나 국거리, 볶음용 등으로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