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나무 순의 효능과 섭취 방법, 부작용 알아보기

옻순은 늦은 봄이 제철로 두릅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처음 돋아날 때부터 초록색인 두릅과 달리, 붉은빛을 띠다가 자라면서 초록색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우루시올과 푸스틴, 뷰테인 같은 다양한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은 옻나무 순의 효능과 섭취 방법, 부작용 알아보기입니다.

 

옻나무 순의 효능과 섭취 방법, 부작용 알아보기

 

옻순 활성 성분과 효능

 

봄나물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옻순은 우루시올을 함유하고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푸스틴, 뷰테인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기력회복과 질병 예방,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목차
  1. 옻순 활성 성분과 효능
  2. 옻순 활성 성분
  3. 옻순 효능 5가지
  4. 혈액순환 개선
  5. 면역력 향상
  6. 항암 효과
  7. 수족냉증 개선
  8. 소화기 건강
  9. 옻순 먹는 법과 부작용
  10. 옻순 부작용

 

옻순은 4~ 5월 초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중 하나로 나물 중에서 최고로 쳐줄 만큼 감칠맛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소화 기능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염증을 줄이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옻순 활성 성분

옻순에는 푸스틴과 뷰테인, 설퓨레틴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피세틴, 우루시올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우루시올은 독성이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적당히 사용하면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옻순 효능 5가지

 

  • 혈액순환 개선

옻순에는 푸스틴, 뷰테인과 같은 폴리페놀 화합물이 풍부해 활성산소와 염증을 없애고 혈류를 개선해 체온을 높이고 신진대사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세순환 장애와 수족냉증 완화하며 아랫배가 찬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늦봄에 올라오는 옻순

 

  • 면역력 향상

옻순은 성질이 따뜻하고 항산화제가 풍부해, 체온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 해소와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손발이나 아랫배가 찬 사람, 생리통, 생리불순, 불임증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항암 효과

옻순은 다양한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푸스틴은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우루시올 성분은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며, 노화 세포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 방지에 대한,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 수족냉증 개선

옻순은 예로부터 손발이나 아랫배가 찬 사람, 생리통, 생리불순 등 수족냉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임 치료에 처방하기도 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옻은 ‘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며 체온을 올려주는 음식’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 소화기 건강

옻순은 위를 따뜻하게 하며 각종 염증을 없애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됩니다. 또한, 항산화제와 섬유질이 풍부해, 유익균을 늘리고 장점막을 강화해 간 기능을 높이고 소화불량이나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소화기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옻순 먹는 법과 부작용

옻순은 살짝 데쳐서 숙회나 무침, 비빔밥 등으로 먹어도 좋고 전이나 튀김뿐만 아니라 장아찌로 담가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옻을 타는 사람은 부침개, 튀김 등으로 먹어도 좋으며, 닭이나 오리 등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향미를 높이고 알레르기 반응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옻순 먹는 법과 부작용, 옻순 비빔밥 먹는 여성

 

옻은 먹는 사람 중 약 10%는 알레르기가 생기기도 하는데, 데치면 우루시올의 알코올기가 산화돼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줄어들게 됩니다. 옻을 타는 사람도 옻닭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삶은 과정에서 우루시올의 알코올기가 줄고, 단백질이 우루시올을 중화하기 때문입니다.

 

  • 옻순 부작용

옻순은 옻나무보다 우루시올 함량이 낮아 독성이 적지만, 과다 섭취하면 장기 손상 가능성이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생으로 먹지 말아야 하며, 데칠 때도 증기에 주의해야 하며 맥이 강하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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