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는 사과처럼 껍질이 붉은 색을가진 망고

애플망고는 사과처럼 껍질이 붉은 색을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애플-시(Apple-Shih)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일반 망고는 초록빛이었다가 숙성되면서 노란빛으로 변하지만 애플망고는 붉은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애플망고는 향이 좋기 때문에 잘 익은 애플망고는 색깔로도 알수 있지만 진한 향기로도 분별할 수 있는데 일반 망고보다 더 풍성한 향기를 품어 냅니다. 애플망고의 과육은 붉은껍질과는 다르게 일반 다른 망고처럼 황금빛을 띠고 있습니다. 망고는 껍질 색이 다른 수많은 품종이 있지만 과육은 대부분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애플망고는 무엇보다도 뛰어난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일반 망고보다도 부드러운 질감과 강렬한 열대과일 맛 때문에 음식 애호가들로부터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열대 과일이 노란 속살을 띠고 있는 황금과일 망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는 고급과일로 여겨왔던 망고가 몇년 사이에 고급 이미지를 벗고 대중 과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제 망고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는 열대과일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망고는 높아진 인기만큼 블랙망고와 애플망고, 와일드망고, 카라바오 망고, 그린망고 등 국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종류도 매우 다양해 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애플망고가 최근들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플망고는 각종 디저트에도 활용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탐스러운 붉은 빛을 띤 애플망고는 디저트로 사랑받고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에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선호도가 높은 과일입니다. 수입과일인 망고는 몇해 전부터 열풍을 몰고오며 판매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망고 소비의 급증으로 망고에 대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도 알아볼수 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망고 수입량은 1만1345톤으로 10여년 전인 2006년과 비교해 9.6배나 늘었으며. 올해에는 사상 최대의 망고가 수입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한달동안 들어온 망고 수입량은 2398톤으로, 이는 한해동안 가장 많은 수입량을 기록했던 2015년에서 1~4월 수입량(2034톤)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망고의 가격은 5년 전보다 더 저렴해진데다가 이국적인 맛과 높은 당도 때문에 수입량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