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발효식품 흑마늘 효능과 만드는방법

마늘을 발효시켜 만든 흑마늘의 효능을 알아봅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마늘이 빠지면 요리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리에서 양념으로 사용하는 마늘이 각종 질환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아시는분도 많을 것입니다. 늘 요리에서 빠질수없는 중요 양념으로서의 마늘이 아닌, 부작용이 없이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약용으로서의 마늘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늘은 중국에서도 약용으로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본초강목'에서부터 여러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 중국의 의서 산농본초등 여러 책에서는, 마늘은 여러 질환에 효능이 있으며, 마늘은 장기 복용을 해도 몸에 해가 없는 상약,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국 민간요법 에서는, 백일해와, 폐결핵 등에도 마늘이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늘은 한국인의 양념에서 빠질수도 없지만, 항암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늘을 하루에 한 쪽이나, 또는 반쪽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마늘은 먹기가 힘들어 마늘을 구워서 먹거나 흑마늘로 발효하여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 거의 변화가 없으며, 마늘 냄새와 매운맛도 많이 줄어서 먹기에도 훨씬 좋습니다. 그러나 몸에는 한없이 좋은 마늘이지만 자극이 강하고 냄새도 많아서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리고, 살갗에서 냄새도 날수 있으므로, 너무 과도하게, 많은 양은 좋지 않습니다.

 

마늘의 맵고, 쓰린맛은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린의 작용 때문입니다. 알린은 조리 과정에서 알리신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알린에서 알리신으로 변한 이 성분이 강한 항암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맵고 쓰린맛을 줄이고 효능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 흑마늘로 발효 시키방법입니다. 흑마늘은 통마늘을 여러날 일정한 온도에서 숙성시킨 발효 식품입니다. 흑마늘에는, 마늘에서 보이지 않던 “S-알릴시스테인과 폴리페놀류” 라는 항산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 많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흑마늘은 가정에서 만들기도 쉬워서 밥솥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흑마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마늘을 잘 씻어서, 전기밥솥에 넣어 10~15정도 보온으로 설정하여 숙성시키고, 이것을 햇볕에 10일정도 말리면 흑마늘이 되는것입니다. 완성된 흑마늘은 요리에 넣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요즘은 흑마늘을 보다 먹기 편하게 먹기위해 흑마늘 진액을 구입하여, 섭취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흑마늘은, 심장병, 뇌졸중, 췌장암, 동맥경화, 같은 중성지방으로 인한 병에도 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어 만들어지는, 지방의 종류로, 우리의 몸에서, 여러 곳에 존재하며, 칼로리가 부족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문제는, 중성지방이 너무 많을 때입니다. 특히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 건강이 위협받을 수도 있습니다.

 중성지방의 치료를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체중 조절등이 필요하며, 식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반드시 무엇보다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지방이나 나트륨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하며, 탄수화물의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지방을 줄일수 있는, 연어와 참치, 꽁치 등 포화지방이 적은 생선과, 신선한 사과, 자몽도 좋으며 흑마늘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