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효능 및 먹는 법, 포항 구룡포 과메기 할인!

과메기 효능 및 먹는 법, 포항 구룡포 과메기 할인!

과메기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면서 그늘에 말린 것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 술안주를 비롯한 겨울철 별미로 꼽히고 있습니다. 과메기는 발효되는 과정에서 핵산이 2배 이상 증가하게 되어 피부 노화나 체력 저하, 뇌기능 저하 등을 예방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과메기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특히 당뇨와 심혈관 질환, 빈혈, 간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메기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계 질환 및 성인병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3는 두뇌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에 있는 DHA 성분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저하시킴으로써 고혈압과 심근경색 등 다양한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과메기는,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에, 칼슘 흡수율을 좋게 하여 뼈 발달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과메기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즐기던 음식으로 포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마다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겨울철 별미로 먹는 꼬들꼬들하게 말린 과메기는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과메기 칼로리는 100g당 178kcal로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저 열량 식품이기도 합니다. 원래 과메기는 꽁치가 아닌 청어를 사용해 만들었지만 1960년대 이후부터 청어의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대부분 꽁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매기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 식품이기도 하지만, 첫 맛이 살짝 비린 감이 있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쫄깃하고 꼬독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씹을수록 입 안에 퍼지는 바다의 맛이 일품으로, 맛도 좋지만 영양 또한 풍부한 식품입니다. 특히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라이신 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국민들이 영양을 보충하는 데 좋습니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피로 회복, 시력 증진, 간 기능 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포항과메기는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신선한 꽁치를 섭씨 영하 10도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12월부터 덕장의 자연 상태에서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며 말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과메기는 겨울철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죽도시장과 북부시장, 구룡포시장 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구룡포 과메기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포항의 과메기는, 12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과 온라인 수협쇼핑에서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과메기를 먹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채소에 쌈으로 싸서 먹는 방법이지만, 구운 김에 싸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특히 과메기를 쌈으로 먹을 때는, 생미역과 함께 섭취하면 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 좋습니다. 과메기는 회무침으로 무쳐 먹기도 하는데, 갖가지 채소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치면 과메기의 비린 맛을 잡을 수 있어,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메기 김치 찜이나 과메기조림, 튀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과메기는 머리 부분부터 손톱으로 껍질을 잡아당기면 깨끗하게 껍질을 분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과메기 경우에는, 배 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등지느러미 순으로 가위로 잘라내면 뼈를 쉽게 발라낼 수 있습니다. 남는 과메기를 보관할 때는, 신문지로 과메기를 잘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과메기는 식품이기는 하지만, 개인에 따라서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두드러기,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통풍이 있거나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