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효능 및 성분, 프로폴리스원액

프로폴리스효능 및 성분, 프로폴리스원액

프로폴리스는 벌들이 식물에서 뽑아온 수지와 꽃가루 자신들의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만든 물질로 벌집의 입구를 비롯한 벌집 내부 틈새 등을 막는데 사용하여 외부로부터 미생물의 침투를 억제하여 세균과 바이러스를 방지하는 항균작용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스(Propolis)는 그리스어로 그 어원은, 프로(Pro)는 앞, 폴리스(Polis)는 도시를 뜻하는 말로, 도시의 안전과 질병으로부터 지킨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프로폴리스에는 다양한 유기물과 무기질,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하고 있어 암을 억제하고 항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건강보조 식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은, 비타민C 흡수율을 높여주고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여 강력한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세포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신체 기능의 정상화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프로폴리스는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코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해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폴란드의 비알리스토크 의과대학의 다이아나 사윅카 박사 연구팀이 실시한 ‘프로폴리스의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장 암 세포에 프로폴리스를 테스트 한 결과, 암 세포가 괴사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암 세포의 신생혈관 재생을 방해한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로폴리스 성분이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인 DNA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폐종양을 가진 쥐에게 프로폴리스를 경구투여 한 결과에서도, 50%의 종양 크기의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일본에서는 암학회를 중심으로 프로폴리스 요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암학회에서는 매년 프로폴리스의 항암 작용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왔으며, 1998년 나고야 대학의 연구진의 보고에서는, 유방암에 걸린 쥐에게 프로폴리스를 섞은 사료를 투여한 결과 유방암이 30% 억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일본 프로폴리스연구자협회가 발족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항종양활성, 면역 활성, 활성산소 제거 작용 등이 보고되는 등, 프로폴리스에대한 활발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주 활성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은 수종에 따라서는, 테르펜과 계피산, CAPE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의 대표적인 기능은, 면역력 증가 및 항염증 효과,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항균효과, 구내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 등이 있습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세계적으로 수백여 종이 생산되고 있으며, 채취되는 수종과 기후조건, 벌의 종류에 따라서 성분 또한 다양하여, 효과적인 면에서도 조금씩 차이가 나게 됩니다.

 

우리가 주로 구해서 먹고 있는 프로폴리스는,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프로폴리스가 대부분이며, 리퀴드, 알약, 원액, 가루, 캡슐, 미스트 등 그 형태 또한 다양하여 섭취하고자 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 원액의 경우에는 성인을 기준으로, 물 150ml에 프로폴리스원액 3~5방울 정도를 희석시켜 먹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원액이라 할지라도 업체마다 조금씩을 다를 수 있어, 구입하는 업체의 섭취 방법을 잘 숙지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원액은 원액을 그냥 먹는 것 보다는, 물이나 요구르트에 타서 먹는 게 좋습니다. 프로폴리스원액을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복용하면 식도가 타는 듯 한 강한 작열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농도를 희석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물 한 컵에 프로폴리스원액 2~3방울을 타서 하루2~3회로 1주일 정도로 하여 적응기간을 거친 후에 3~5방울로 늘려서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원액뿐만 아니라 캡슐형태와 스프레이, 치약 형태로도 나와 있으며, 스프레이 경우에는, 구취나 입안 염증, 입안이 헐었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