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본인부담 비교, 상급 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공개 비교조회

비급여진료비 비교결과를 공개한 상급종합병원이란? 중증질환에 대한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할수있는 종합병원으로 대형병원이 대부분입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받기 위해서는, 의원이나, 일반병원, 종합병원등에서 질료의뢰서를 발급 받아야만 지료를 받을수 있는 병원으로 복지부에서 지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모든 병원에서 비급여 지료비가 공개 됩니다. 오는 4월부터는 비급여 진료비용 13개 항모과 제증명 수수료 11개 항목이 공개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미 1월부터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보상 범위도 확대 된다고 합니다. 이런 정보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가입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비급여 진료비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의 필요성을 느끼고 비급여진료비용 공개 대상 병원이 확대됩니다. 의료기관과 병원의 규모에 따른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급여 진료비는 규모가 클수록 비쌌으며, 진료비의 병원간 편차는, 의료기관 규모가 작을수록 커지는 경향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인력구성이나 검사설비 등의 차이로 종합병원과 병원이 상급종합병원보다 비급여 진료비 자체는 적으나, 가격변동 차이는 더 크다는 것입니다.


 

비급여진료비를 비교 하기를 원하시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www.hira.or.kr/)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비급여진료비뿐 아니라 많은 것을 비교, 확인할수 있습니다. 비급여진료비의 비교결과 중에서 가격변동이 큰 비급여 항목 으로는, 한방추나요법, 상급병실료 차액, 교육상담료 등으로 꼽히고 잇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병원간 진료비 편차가 작은 항목은, 치과보철료, MRI 검사료, 다빈치로봇수술료, 양수염색체검사료, 시력교정슐료, 치과임플란트료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격만으로 비급여 항목별 진료비 편차를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의료기관의 규모나 비급여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정부분 에서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별 시설이나 장비수준 차이, 의료진의 수준과 시술 소요시간, 환자 중증도 등이 모두 반영되진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급여 진료비 정보의 연도별 집적이 충분하지 않아 이같은 공개가 수가 안정화를 달성하는지 여부도 확인에 한계가 있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자료확보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업계 측에서는, 비급여 수가간 편차를 줄이고, 효과적인 적정 시장가격을 형성하려면, 의원급의 비급여진료비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급여 진료수가를 공개하는 병원급 이상 기관은 지난해 기준 전체 의료기관의 3.7%에 불과하기 때문에 나머지 96%를 차지하는 의원급의 비급여진료비 공개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