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의 효능 및 영양 성분, 섭취 시 주의점
- 건강 음식 효능
- 2021. 10. 10.
스테비아 토마토의 효능 및 영양 성분, 섭취 시 주의점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토마토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스테비아를 토마토를 주입해 단맛을 강화한 토마토로, 일반 토마토보다 단맛이 강하면서도 혈당과 열량은 높이지 않아 체중이나 혈당 관리에도 해롭지 않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를 흡수하며 자란 방울토마토는 강한 단맛을 주면서도, 단맛 성분인 당알코올은 우리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며, 토마토와 스테비아의 영양소는 모두 흡수할 수 있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단맛이 난다고 해서 단 토마토 망고처럼 달다고 토 망고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스테비아의 단맛 성분은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토마토를 먹기 좋게 하면서도 열량을 높이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테비아 토마토는 혈당 수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감미료로, 설탕의 부정적인 영향이 없으며 당뇨병 환자의 채소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효능
토마토를 붉게 만드는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세포 재생과 피부 탄력, 주름 예방 등, 혈관 건강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는 지방과 노폐물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당뇨와 고혈압, 항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 영양 성분
스테비아는 주로 단맛이 나는 허브 정도로 알려졌지만 다양한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테비아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트리테르펜, 타닌, 카페인산, 캠페롤, 케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 C 등의 비타민과 철분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효능
스테비아에는 테르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해 당뇨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녹차보다 5배나 더 많이 들어 있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아토피성 피부염에 도움을 주며,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혈류 개선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 쌓인 자유라티칼을 중화하고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 효능
스테비아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마토 종류에 접목할 수 있으며, 토마토 자체가 가장 건강한 채소 중 하나로, 수분이 풍부하면서도 다양한 비타민과 리코펜, 토 마틴, 구연산, 에틸렌,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활성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에 들어 있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혈액의 점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전을 방지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스테비아 활용
스테비아는 대부분 가공된 상태로 유통되고 있지만 직접 기르거나 신선한 스테비아는, 잎을 따서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생스테비아 잎은 갈증을 해소하고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채소로 사용하는 대신,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차로 우려 마셔도 좋고, 신선한 잎을 5~6장 넣고 약 10초 정도 끓인 후에 허브차로 즐겨도 좋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섭취 시 주의점
스테비아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저혈압이나 저혈당이 있는 사람은 조절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스테비아는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커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게 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당분과 탄수화물도 풍부하므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스테비아 토마토는 하루, 150g, 일반 토마토는, 25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와 달리 실온에서 보관하면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비아 토마토를 실온에서 하루, 이틀 방치하면 쉽게 부패할 수 있으며 재배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스테비아를 주입하는 것이 천연 식품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 토마토는 감미료의 단맛에 무딘 사람은 먹기에 좋을 수 있겠지만 감미료에 예민한 사람은 싫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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