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법과 주의점
- 건강 음식 효능
- 2022. 4. 5.
진달래꽃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법과 주의점
진달래꽃은 잎이 나기 전에 피는 꽃으로 비슷한 시기에 피는 철쭉꽃이 있지만, 철쭉은 진달래와 달리 잎과 꽃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꽃만 피어있는 나무는 진달래로 봐도 됩니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안토시아닌과 같은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한방에서는 만산 홍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기도 하고 화전을 만들었거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진달래 효능
진달래꽃은 흔히 분홍색으로 볼 수 있지만, 흰색과 진분홍색, 자주색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한방에서는 맛이 쓰고 성질이 차며 열을 내리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과 부인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과 뿌리, 줄기, 잎은 혈액순환과 기침, 청열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이른 봄에는 꽃을, 여름부터 겨울 사이에는 잎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며 차로 활용하는데, 살짝만 볶아서 써야 영양소가 소실되지 않아, 맛과 향, 약성이 좋아지게 됩니다. 또한, 진달래는 비타민 B, C 등의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진해, 거담, 두통, 수분 대사에도 도움이 됩니다.
진달래꽃 효능
화사한 분홍색으로 봄을 알리는 진달래꽃은 해독과 폐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봄철 감기로 인한 기관지염, 두통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진달래꽃을 먹으면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월경불순 폐경 등의 여성 질환과 혈관계 질환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달래는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로 꼽히기도 하는데 오랫동안 민간에서는 식용은 물론이며 약으로 써 왔습니다. 진달래는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 분비 기능을 도와 생리통, 생리불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을 비롯한 각종 염증 해소에도 좋아서, 꽃으로 화전을 만들고 술을 담그기도 했으며 녹두가루로 반죽해 익히고 썰어서 오미자 국물에 띄워 먹는 화면도 유명합니다.
진달래 먹는 법
한방에서는 진달래를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꽃이라 해서 만산 홍이라 하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맵고 달며 독이 없어, 담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하여 기침, 고혈압, 생리불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에서도, 만성기관지염에, 진달래 풋 잎 25~50 g을 달여서 한 번에 먹거나 진달래 가지 50 g을 달여 마시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달래 화전은 진달래꽃을 따서 깨끗이 씻어 곱게 간 찹쌀가루와 섞어 한입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둥글게 만들어 참기름에 지진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진달래 화전은 소화를 돕는 찹쌀의 약효가 더해지면서 기관지 질환을 개선하고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봄나물과 봄꽃을 더하면 맛과 영양가도 높일 수 있습니다.
진달래꽃 부작용 및 주의점
진달래는 수술에 소량의 독성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꽃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진달래꽃에는 철쭉에 많이 들어 있는 독소도 소량이나마 들어 있어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거나 예민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꽃잎 모양이 비슷한 철쭉꽃을 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철쭉꽃에는 독성 물질인 그레이아노톡신이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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