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민(비타민B1) 효능 많은 음식과 주의점

티아민(비타민B1) 효능 많은 음식과 주의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지만, 특히 면역력과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 필요하기도 합니다. 특히 비타민 B군은 체내 에너지 생성, 면역 항체 생성 등 다양한 신진대사 활동에 관여하기 때문에, 몸에 피로가 쌓이면 평소보다 비타민 B군 결핍되기 쉽습니다. 또한, 비타민B1 티아민인 신경계와 인지기능 등의 뇌 건강, 적혈구 형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결핍되지 않게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1은 정신의 안정 비타민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신체의 모든 조직에서도 비타민B1이 필요합니다. 티아민은, 골격근과 심장, 간, 신장뿐만 아니라 뇌와 정신 건강 등, 마음과 신체의 다양한 부분에서 필요한 공동 인자로, 예방, 식욕 개선, 신체 면역 강화, 알코올 중독 치료, 눈 건강, 긍정적인 기분 유지와 알츠하이머병,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

티아민은 신진대사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물질로, 음식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을 돕고 뇌 속에 신경 전달 물질을 활성화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서 주요 에너지 운반 분자인 ATP를 생성하는 데도 관여합니다. 또한, 티아민은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 증진

비타민B1은 면역력을 높이며 스트레스에 견디는 신체 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므로 항 스트레스 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티아민은 면역 체계의 대부분이 위치한 소화관 벽을 따라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티아민은 소화기 건강에 중요한 성분으로, 음식에서 영양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티아민은 심혈관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티아민은 신경과 근육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적절한 심장 기능을 유지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비타민B1 결핍되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울혈성 심부전이 있는 사람에게 티아민을 7일 동안 정맥에 주사하면, 증상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 건강

티아민은 안구 건강에 도움을 주고 녹내장과 백내장과 같은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과 백내장 모두에서 눈과 뇌 사이의 근육과 신경 신호의 손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1은 이러한 메시지의 전달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으며, 다른 눈 영양소와 함께 사용할 경우 시신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 건강

티아민은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에 필수적인 소화액 생성에 필요하며 소화관 벽을 따라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고 신경계와 피부, 모발, 그뿐만 아니라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포도당은 다양한 신체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며, 지방과 단백질의 분해에 필요합니다.

뇌 건강

티아민은 뇌와 신체 사이의 연결 간격을 메우는 데 도움을 주어 소뇌 증후군이라는 뇌 손상의 형태를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1은 신경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경을 감싸는 외피인 수초의 발달을 돕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B1 결핍 증상

티아민이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는 초기 증상으로는, 무기력과 과민성, 기억상실, 불면증, 식욕 저하, 체중감소, 소화 불량, 변비, 근육 압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티아민 결핍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각기병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티아민 결핍은 신경과 심장, 뇌 기능 저하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티아민(비타민B1) 음식

비타민B1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꾸준히 보충해야 합니다. 비타민B1은 효모와 간에 많이 들어있으며, 돼지고기, 참치, 통곡물, 호밀, 밀 배아, 강낭콩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 감자, 버섯, 로메인 상추, 시금치, 완두콩, 해바라기 씨, 토마토, 미니양배추 등에 많이 들어 있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티아민 부작용

비타민B1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면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지만, 보충제 형태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특히 활성형 티아민을 섭취했을 때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보충제를 복용할 때, 마늘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이는 티아민과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결합한 푸르설티아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