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갱년기에는 오줌발이 약해지고 성욕 감퇴 증상이~
- 건강 음식 효능
- 2017. 6. 28.
남성갱년기에는 오줌발이 약해지고 성욕이 감퇴하며 비뇨기과를 들락거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기 쉽습니다. 남성호르몬이 줄면서 나타나는 남성 갱년기 증상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성욕감퇴나, 복부비만 또는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 역시 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남성갱년기 증상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증상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이 부족하거나 남성 호르몬 보다도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성호르몬의 밸런스가 달라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면서 남성 신체에서 전과 다른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가슴 쪽 유선이 발달되는 증상인 여유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갱년기는 여성만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니며 남성도 여성 이상으로 힘들게 겪을 수도 있습니다.
중년남성들중 갑자기 기운이 부쩍 떨어지거나, 종종 무기력감, 우울감 짜증을 느낀다면 갱년기를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성욕이 감퇴했거나, 성기능이 떨어졌다면 갱년기일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도 여러 가지에서 나타나며 우선은 노화를 들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뇌와 고환 기능이 저하되고 남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주나 흡연, 비만과 같은 호르몬 감소를 촉진하는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적인 질환또한 갱년기를 재촉하는 요소가 됩니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중에서 약 30%가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욕감퇴와 발기부전, 성관계 횟수 감소 등 성 기능 감소가 대표적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원인 미상의 무기력감이나 만성적인 피로감,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면증, 자신감 상실, 복부비만, 체모의 감소, 근력 저하, 관절통, 피부 노화, 안면 홍조, 발한, 골다공증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성 갱년기는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화되곤 하지만 남성 갱년기는 환자들이 잘 표현하지 않아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남성갱년기는, 단순한 노화가 아닌 질병으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남성 갱년기가 의심된다면 여성갱년기와 마찬가지로, 호르몬 보충과 가족들의 이해, 생활 습관 교정 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흡연과 과음은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성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 검사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갱년기는 몸의 성호르몬 등으로 인한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갱년기 이후로는 여성은 남성화되고 남성은 여성화된다는 말이 있듯이 호르몬의 역할은 그만큼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남성호르몬 부족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남성호르몬 수치와 남성호르몬 부족증상에 대한 관심과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데 남성호르몬은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고 나이를 먹을수록 감소하는 폭과 속도는 빨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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