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먹는 법, 레드비트 성분 및 성질

비트 먹는 법, 레드비트 성분 및 성질

유럽 채소중 하나인 비트는 대부분 붉은 색을 띄고 있는 품종이 많아 레드비트라 부르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에서는 비교적 재배가 쉬울 뿐만 아니라 잎과 뿌리를 모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효능이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젊음의 묘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 레드비트는,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능과 기관지 강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트는 성질이 평이하고 달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비트 중에서도 레드 비트에는 산화작용을 막아주는 파이토케미칼 함량이 높아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뛰어나고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지방간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 기능을 좋게 하여 간의 해독작용을 높여 줍니다. 또한 비트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레드비트에는 비타민 B1, B2, C, 나트륨, 칼슘, 섬유소 등이 다량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줄 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해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빈혈이나 감기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레드비트는, 혈관수리공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식품으로,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도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행을 좋게 하여 발기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레드비트는,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줄 뿐만 아니라,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을 배출되게 하며 혈압수치를 낮춰 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당뇨에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비트는 간의 독소를 제거시키는 효능이 뛰어나, 간세포를 활성화시켜주어 지방간과 간염, 간암 등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피부노화 예방과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트는 뿌리뿐만 아니라 어린잎은 샐러드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비트는 주로 녹즙을 내거나 생으로 채를 썰어 샐러드에 넣고, 김치로 만들기도 하지만, 서양에서는 대부분 삶아서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를 먹는 방법은 즙으로 갈아 마시거나 샐러드에 곁들어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트에 열을 가할 경우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즙을 내어 마실 경우에는, 먹기 어려운 잎과 뿌리, 줄기까지도 쉽게 먹을 수 있어 남김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비트를 먹다보면, 레드비트에 함유된 베타인과 알칼로이드 성분 때문에 소변이나 대변이 붉은색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