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및 활성물질 섭취량과 주의점

타트체리 효능 및 활성물질 섭취량과 주의점

타트체리는 우리가 흔히 생과일로 즐겨 먹는 달콤한 스위트 체리는 달리 신맛과 새콤한 맛이 나는 사우어 체리 품종으로,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케르세틴, 비타민 A, C, 마그네슘 등의 활성 물질과 생체주기를 조절하는 멜라토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향상과 불면증 해소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소화기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맛은 덜하지만 뛰어난 효능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멜라토닌은 2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하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약학 식품 협회 저널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타르트 체리를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보다 수면 부족 시간은 1.1배 줄이고, 효율성을 1.3배 높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트체리 활성물질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을 비롯한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클로로겐산, 케르세틴, 베타카로틴, 엘라그산 등의 피토케미컬과 비타민 미네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뇌 건강과 소화기 건강, 콜라겐 생성,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염, 해독작용과 면역력 향상, 호르몬 조절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다양한 활성물질이 풍부하면서도 100g당 50cal로 열량이 낮고, 단백질은 1g, 섬유질은 2g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와 C, K, 니아신과 피리독신, 엽산 등의 비타민B군 등 다양한 비타민과 칼륨, 칼슘, 철분 구리, 아연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오메가 3, 6 불포화 지방산도 소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염 효과

타트체리는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몽모랑시 타트체리 농축액이 요산 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통풍 관절염과 같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리건보건과학대학의 연구보고에서도 타트체리에 풍부한 항산화, 항염증 물질이, 염증과 통증, 장애를 일으키는 골관절염에 부작용 없이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독작용

우리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만성적인 피로를 유발하고 불면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학의 케리 스컬 연구팀에 따르면, 뼈 관절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매일 타르트 체리를 섭취하도록 한 결과, 염증 마커인 CRP가 3.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타르트 체리는 피부염과 콜라겐 강화, 다이어트, 뇌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해독과 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 예방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등의 폴리페놀 피토케미컬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에 풍부한 항산화제는 신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자유라티칼과 염증을 제거해 질병과 노화 방지,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호주 울런공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치매를 앓는 노인들에게 타트체리를 매일 섭취시켰더니 언어 유창성이 3.9점 향상되었으며 단기 기억과 장기기억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중조절

타트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 지수가 낮은 과일로 소량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관리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장 환경을 개선하고 체중조절과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시간 심혈관센터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같은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와 다이어트에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 건강

타트체리에 풍부한 멜라토닌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보건대학교의 오사무 나카데가 이끄는 연구팀에 따르면, 체내의 멜라토닌 수치가 높을수록, 피부의 콜라겐 합성과 관련된 세포 인자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연구에서 골세포에서 멜라토닌을 24시간 배양한 결과 콜라겐 합성 관련 세포인 HOB 6M 세포와 SVHFO 세포의 증식이 각각 215±22.1%, 19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트체리 먹는 법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하면서도 과육이 빨리 물러지는 특성이 있어, 산지가 아니면 대부분, 타트체리를 수확해서 말리거나 주스, 분말 형태로 가공해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또한, 타트체리는 캡슐과 같은 보충제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으며, 말린 타트체리는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첨가해서 먹거나, 빵이나 쿠키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타트체리 분말은 보통 물이나 우유 등의 음료에 타서 먹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다양한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 있어 관련된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출혈 장애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산도가 높아 과다섭취할 때 속이 쓰릴 수 있어 성인 기준으로 하루, 원액은 50mL, 말린 타트체리의 경우 15개 이상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섬유질도 많이 들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 속 쓰림,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