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수액 효능 및 함유 성분 활용법과 부작용

대나무 수액은 대나무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음료나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죽순이 올라온 뒤 대나무를 자르면 잘린 단면에서 흘러나오는 수액은 예로부터 약수 또는 신수로 불리며 귀하게 여겨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나무 수액 효능 및 함유 성분 활용법과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나무 수액 효능 및 함유 성분

 

대나무 수액에는 필수 아미노산 12종 중 9종이 함유되어 있으며 고로쇠 수액보다 무기질 함량이 월등히 높아 '수액의 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남부임업시험장 연구팀은 7년간의 연구 끝에 대나무 수액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으며, 식약처의 식품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대나무 수액은 이뇨, 해독 작용을 통해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씻어내는 데 효과적으로 신경쇠약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펩타이드와 폴리페놀 다당류 등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나무 수액은 인체와 친화력이 뛰어나 체액을 보충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으로 인슐린 베타 세포 기능을 개선하며, 피부 진정작용과 생기, 미백 효과 등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민간요법에서는 오래전부터 기미, 주근깨, 검버섯 치료에 사용해 왔습니다.

• 대나무 수액 함유 성분

대나무 수액은 플라보노이드, 펩타이드,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와 필수 아미노산 9종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포도당, 과당, 자당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칼륨은 무기질의 약 74%를 함유하고 있으며, 고로쇠보다 마그네슘은 약 3배, 나트륨은 72배, 칼륨은 2배 이상 많습니다.

 

대나무 수액의 효능

 

• 노폐물 배출과 해독

대나무 수액은 아미노산과 미네랄 다당류 등이 풍부해 노폐물 배출과 해독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간에서는 청혈과 이뇨 작용을 통해 건강을 개선하는 음료로 활용해 왔으며 많은 연구에서도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대나무 수액에 함유된 항산화제와 칼륨, 마그네슘 등은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혈류를 개선해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나무 잎에는 펩타이드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동맥경화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 당뇨병 개선 

대나무에 풍부한 다당류는 인슐린과 유사한 기능을 하여 인슐린 베타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포도당 키나아제의 활력을 강화해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으로, 천기누설 방송에서 당뇨에 특효가 있다고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 뼈 건강 강화

대나무 수액은 뼈에 좋다는 고로쇠 수액보다 칼슘 함량이 7배나 많고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남부임업시험장 연구 결과, 대나무 수액은 고로쇠 수액보다 무기질 함량이 최저 5배에서 150배까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스트레스와 수면 개선

대나무 수액은 은은한 대나무 향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심장을 맑고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체 정화와 함께 정신적 안정,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 피부 미용

대나무 수액은 항산화력이 뛰어나 피부 노화 방지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민간요법에서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 완화에 사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화장품 성분으로도 활용되며 피부 보습과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대나무 수액 활용법과 부작용

 

 

• 대나무 수액 활용법

대나무 수액은 신선한 상태에서 음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냉장 보관하며 음료로 마시거나 차 형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보습제와 피부 관리 제품에도 활용됩니다. 최근에는 대나무 밥과 같은 요리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대나무 수액 부작용

대나무 수액은 성질이 차서 저혈압 환자나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 복용 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관련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임신 중이거나 약물을 복용 중이면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고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