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plant protein)은 대두와 같은 콩의 탈지물이나 곡류 분말을 가공처리 하여 단백질을 채취한 단백질파우더(protein powder)와 같은 것 을 말하고 있습니다. 식물에서 채취하는 식물성 단백질(plant protein)은 각종 약물에 노출된 육류에서 채취하는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항생제나 호르몬 섭취에서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서도 동물성 단백질 대신에 식물성 단백질(plant protein)을 섭취하면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바 있습니다. 미국의학협회 내과학회지에서, 성인 13만1342명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10% 늘리면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각각 2%, 8% 증가하는 반면에 식물성 단백질(plant protein)..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좋게 하여 뼈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골다공증과 고혈압, 섬유 근육통,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여러 종류의 암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에 적어도 1000IU에서 2000IU 정도는 보충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 D의 혈중 수치는 최소 37ng/ml 에서 90ng/ml 이상이 좋지만, 지용성지방량이 많은 비만 환자일수록 비타민 D가 부족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들은 비타민 D가 부족하고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게하기도 합니다. 천연이나 식품 가공품..
오메가-3(omega-3)는 동맥경화와 고혈압과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섭취하여 온 식품이지만, FDA에서는 오메가-3(omega-3) 지방산을 하루 3g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심각한 독성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들 유지는 많은 지용성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메가-3(omega-3) 지방산에 대한 용량과 복용에 대한 반응과 효과는 명확하게 보고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에스키모의 경우에는 하루에 6.5g의 오메가-3(omega-3) 지방산을 섭취해도 특별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인들이 DHA와 EPA를 하루 3g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위장관계의 부작용을 제외하고..
단백질(protein) 보충제 유청단백질(whey protein)은 헬스클럽에서 가장 많이 섭취되는 보충제 중 하나로, 우유에서 지방을 제외한 것을 탈지유라고 하며, 탈지유에 산 또는 응유효소를 첨가하면 응유라는 응고물이 생기게되고, 이 응유를 제외한 수용액을 유청단백질(whey protein) 이라고 하며, 전체 단백질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청에는, 유당과 락토알부민, 락토글로불린, 무기질 등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단백질(protein)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적게 섭취하게되면 면역력 저하나 빈혈 등이 일어나게 되는 반면에, 단백질 보충제 등을 통해 필요량보다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우리 몸의 단백질 분해과정에서 체내 질소 노폐물이 증가해 노폐물을 걸러주는 기능을 담당하..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은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으로 나타나며,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에 걸쳐 퍼져 있는 섬유조직을 가리키고 있는데,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해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발바닥의 아치 형태를 유지시키고, 걸을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손상되어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자극과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면서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여 부종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 경우를 비롯하여 높은 굽의 신발 외에도 여름에 즐겨 신는 굽이 낮거나 거의 없는 플랫슈즈 같은 신발을 착용 시에도 발생 할 수 있습니..
헬스보충제로 사용하는 대두단백질(soy protein)을 섭취하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된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두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처럼 구체적으로 암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발표된 연구결과는 많이 보고된바 없습니다. 대두단백질(soy protein)은 콩에서 단백질 부분만을 분리하여 제품화한 것으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대부분 제거되어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식물성 단백질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두단백질(soy protein)은 서양에서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개발되어 헬스보충제나 영양제, 식품 첨가물로 사용하여 오고 있습니다. 대두단백질(soy protein)에 대한 이번 연구보고는, 최근 미국 듀폰사가..
L-아르기닌(l arginine)은 산화질소(nitric oxide)로 전환되어 혈관 상피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고, 혈관을 확장하며,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뛰어난 물질입니다. 또한 L-아르기닌은 자라는 어린이들의 성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어린이의 뼈대나 근육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르기닌이 부족하면 성장이 느려질수도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10대에 가장 왕성하며, 그 이후 성장이 끝나면서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40대에 와서는, 10대의 절반, 80대에는 10대의 20분의 1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만 필요한 성분이 아니며, 성장호르몬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호르몬이기도 합니다. 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므..
대사증후군은, 인슐린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증상으로 대사 장애가 만성적 경과를 취할 때는, 내당능장애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관상 또는 경동맥 경화증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에 발생하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래들어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슐린저항성(insulin resistance)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카드뮴과 수은 같은 중금속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카드뮴은 고혈압에 작용하며, 수은은 복부비만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심..
턱관절 장애는 빨리 치료해야 하며, 턱관절 디스크라고도 하는 턱관절은, 머리뼈와 턱뼈 사이를 연결해주는 디스크가 관절이 잘 맞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 움직이면서 밀리거나 압박을 받는 등,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서 턱관절이 있어야할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턱관절장애는 일상생활중에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턱관절 장애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는 그 원인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화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턱 운동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턱관절이, 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외상과 교합 부조화,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 증상은 인구의 약 30-40%에서 ..
항암 면역요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AHCC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년 전 세계 유수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에서 국제연구보고회가 정기적으로 열릴 정도로 AHCC 효능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국내 암환자는 지난 10년 새 2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암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암을 효과적으로 정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술이 개발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는 AHCC와 같은, 면역요법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암 제거 수술과 방사선 및 항암제를 집중적으로 투여하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부작용에 따른 것이다. 면역요법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스스로 암 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인체 면..
남성갱년기에는 오줌발이 약해지고 성욕이 감퇴하며 비뇨기과를 들락거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기 쉽습니다. 남성호르몬이 줄면서 나타나는 남성 갱년기 증상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성욕감퇴나, 복부비만 또는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 역시 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남성갱년기 증상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증상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이 부족하거나 남성 호르몬 보다도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성호르몬의 밸런스가 달라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면서 남성 신체에서 전과 다른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가슴 쪽 유선이 발달되는 증상인 여유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갱년기는 여성만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니며 남성도 여성 이상으로 힘들게 겪을 수도 있..
알츠하이머(alzheimer)병 치매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발병률도 높지만 진행성으로 아직까지 치료제가 나와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치매 치료제나 개발 중인 신약 또한 알츠하이머(alzheimer)병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수 있는 치료제는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 가장 주목받았던 일라이릴리의 알츠하이머(alzheimer)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이었던 솔라네주맙 역시 3상 임상시험 결과,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츠하이머(alzheimer)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연구 결과에서 1차 평가변수인 알츠하이머 인지기능평가척도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치료제 개발에 들어간 비용만 해도, 11조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