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인진호, 인진쑥, 이라고도 부르며, 약명은 애엽입니다. 사철쑥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예전부터 오랫동안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이용되어 왔습니다. 한방에서 사철쑥을 말할때는, 겨울이 지나도록 죽지 않고 견뎌 낸다는 뜻에서, ‘인진호’라 부르거나, 질병을 베는 잎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애엽’이라는 약재명으로 통용 되고 있습니다. 사철쑥을 채취 할때는 주로, 봄에 어린싹의 높이가 10cm 정도 되었을 때 채취 하였다가 말려서 이용합니다. ‘본초도경’ 에도, '5~7월경에 줄기와 잎을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철쑥은,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회녹색을 띄고 있으며, 향기가 짙은 것이 약효가 뛰어납니다. 사철쑥은 자라면서 모습이 많이 변합니다...
수분흡수 능력이 뛰어난 질경이는 여성청결제를 비롯하여 많은 곳에 쓰이고 있으며, 효능 또한 뛰어납니다. '차전자'로 알려진 질경이 씨앗은 자신의 무게보다 40배 이상의 수분을 흡수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질경이 씨앗의 효능이 알려져, 식이섬유 보충 식품 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변비와 비만,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보조식품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의서 ‘본초강목’에도,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적 으로도, ‘차전자’와 ‘차전초’의 효능은 비슷 하지만, 이뇨작용은 차전자가 우수하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작용은 차전초가 강합니다. 질경이는.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풀로서, 밟힐수록 생존력이 ..
머위즙 낼때는, 꽃과 잎, 줄기, 뿌리 등, 모두 효능 좋아! 어느곳 하나 버릴것이 없는 우리 몸에 좋은 식물입니다. 주로 산기슭과 습지에서 자라는 머위는 둥글고 넓은 잎을 가졌는데 모양새는 곰취나 곤달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효능은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머위에는, 비타민 A와 B가 많고 칼슘이 풍부해서 많은 곳에서 효능이 뛰어납니다. 머위는 예로부터 ‘관동’이라는 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근위 효능이 뛰어나서,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의 가래를 삭여주며, 해소 천식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특히, 머위에 함유 하고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시켜 식곤증과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머위는, ‘동의보감’에서도, ‘머위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
고급 죽순요리는 죽순이 들어가 맛도 좋지만 많은 좋은 효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순은 대나무의 땅속 줄기에서 돋아나는, 대나무의 어린 싹을 말합니다. 우후죽순 이라는 말 그대로, 봄비가 내린 뒤에는 하루에도 10cm씩 자랄 정도로 쑥쑥 자나납니다. 죽순에는 키가 10cm이상인 맹족죽과, 겉 껍질이 노르스름한 밤색의 분죽, 두 종이 있습니다. 죽순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 예부터 고급 요리 재료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지금도 고급 중국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죽순에는 비타민이 많지 않으며, 단백질과 당질, 지질, 회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죽순은, 죽순밥이나, 죽순정과, 죽순나물, 죽순찜 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요리에 이용하기 좋은 죽순은, 통통하면서 껍질에 ..
토종 흰민들레와 노란꽃 서양민들레의 효능을 비교하며 알아 보겠습니다. 봄이면 지천에 피어나는 흰민들레는 흔하지만 귀한 약이며 식재료 였습니다. 예전에는 약용으로 많이 쓰였으나 효능이 알려지면서 식용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흰민들레는, 갱년기 여성이 먹으면 좋은 식품 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태 외면던 민들레의 잎도 최근들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모양도 어느 채소 못지 않은 민들레 잎은, 영양학적 효능으로도 푸른 채소 중에서, 톱 5에 랭크된 적이 있을 정도로 좋습니다. 민들레잎은, 쌉쌀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민들레잎이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민들레 잎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하여 철분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한의학에서 약재로 사용하던 약재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
고들빼기와 씀바귀는 같은 듯 다르지만 효능은 비슷합니다. 잎을 보면 씀바귀 잎은 가늘고 뾰족하며 고들빼기 잎이 씀바귀보다 5배 이상 넓고 둥글게 생겼습니다. 뿌리도 달라서, 고들빼기의 뿌리는, 하나의 가늘고 긴 뿌리를 가졌으며, 씀바귀의 뿌리는, 한 개,또는 두개 정도의 짧고 통통하며 잔뿌리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고들빼기 와 씀바귀, 에는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사포닌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좋게 합니다. 모든 봄나물이 그렇듯, 피부 미용에도 매우 좋습니다. 씀바귀란 이름은. 잎과 뿌리에서 나오는 하얀 즙이 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씀바귀와 고들빼기는, 항암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된 ..
달래에는, 비타민A, B,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특히 비타민C가 많으며, 비타민C는, 조직의 생성과 유지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빈혈,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간을 튼튼하게 합니다. 달래의 비타민C는 끓는 물에서 60~70% 가량이 파괴되므로 생채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달래에는, 칼슘과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나, 요리중에 28%가량이 파괴 된다고 합니다. 달래의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과 결합하여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달래의 이런 효능은 많은 음식을 비교적 차게 먹는 한국인들의 식단에서 매우 유익한 식품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달래를 많이 먹으므로, 염분 과다 섭취로 오는 성인병을 예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찰에서는 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
어성초는 탈모증상에 쓰이는 발모효능과 여드름 에도 효능이 좋아서 즙으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을 내리게 하고, 체내의 독소를 배설하게 하며, 피부미용에 좋은 생약성분의 약초입니다. 그래서, 어성초를 해독초나 미용초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성초는 생선 비린내 같은 진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런 어성초는, 냄새가 독하므로, 말려서 차로 하여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 방법등이 있지만, 즙으로도 판매하고 있어, 쉽게 먹을수 있습니다. 어송초는 매운맛에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소변을 잘 나오게하고, 부종을 없애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해 항암 효능이 뛰어나서 폐암이나 대장암, 융모막상피암, 등에 좋습니다. 어성초는 호흡기 질환에도 좋습니다. 어성초가 우리 몸 중에서도 특히..
약이되는 대추 말린 대추 효능은 어떤지도 보겠습니다. 대추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피로를 풀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 에도, ‘췌장을 보하고 오장을 튼튼하게 하며, 의지를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약에 두루 들어가는 감초에 못지않는 약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약재와의 효능을 조화롭게 하고 독성을 해독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안정을 도와주는 천연 신경안정제로서의 효능도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두통과 불안해소, 불면증과, 우울증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린대추가 효능이 좋아, 많이 말려서 사용합니다.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대추는 노화를 방지하고..
모과는 감기예방에도 좋으며, 따뜻한 모과차를 마시면 감기 증상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모과차의 효능과 모과차를 만드는 방법도 알아 봅니다. 모과는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효능 만큼은 좋습니다. 생김새와는 달리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으며, 많은 효능으로 다양하게 이용 되고 있습니다. 모과의 성분 중에는 사포닌,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C 등 잘 알려진 항산화 성분들이 들어있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모과 먹는 방법은, 모과차로 마시거나, 모과 청, 모과효소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모과는 많은 좋은 효능이 있지만 모과를 먹으면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모과에 함유하고 있는 ‘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입..
“토마토”보다 효능이 더 좋은 “방울토마토”, 일단 토마토의 효능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토마토에 강력한 항암물질이 들어 있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예전 미국의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밝힌 보고서에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36%이상 낮다”고 했습니다. 이성분은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 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고 암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라이코펜’에 버금가는, 좋은 효능을 지닌 ‘사포닌’ 성분이 또 있습니다. 라이코펜보다 4~5배나 더 많이 함유 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붉은 색소에 있는성분, 라이코펜에 이어 또다른 성분인 토마토의..
고사리를 먹으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정력이 약해 진다는 고사리의 부작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고사리를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는 말은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것를 뒷받침 이라도 하듯이 “식료본초”에는 ‘고사리를 많이 먹으면, 다리의 힘을 약화해 보행곤란을 일으키고 양기를 빼앗아 음경이 오그라들게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초몽전”의 기록에는, ‘양기가 쇠약해지고 다리와 무릎이 약해진다. 절대로 지나치게 먹어서는 안 되는 식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동의보감에서는, ‘고사리를 많이 먹으면 양의 기운이 줄면서 다리가 약해져 걷지 못하게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사리는 성질이 찬 식품으로 몸이 차고 비,위장이 냉한 사람도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고사리에 대한 다른..